대한석유협회 제25대 회장에 박주선 회장 재선임

2024-10-07 16:03
2022년 선임 후 재선임...임기 2026년까지 연장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 [사진=대한석유협회]


대한석유협회는 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12일 임기가 종료되는 박주선 현 협회장을 제25대 회장에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이번 재선임으로 지난 2022년 제24대 석유협회장으로 선임된 박 회장은 앞으로 2년 더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 회장은 재선임 결정 후 "회원사가 신뢰를 보여준 데에 깊이 감사하다"며 "국가기간산업인 석유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사 기대에 부응해 새로운 시대에 정유업계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