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팔곡·선부동 공영차고지 조성에도 박차 가해 시민 불편 최소화"

2024-10-05 15:15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 위한 총력전 돌입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5일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을 시작으로 팔곡·선부동 공영차고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선포에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새로 조성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3개소의 운영을 안내하고 밤샘 불법주정차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개시한 상태다.
 
앞서 이 시장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에 따라 △성곡동 821번지 250면 △초지동 666-2번지에 205면 △초지동 671-8번지 106면 등 총 561면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안산시]

이후 대형자동차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와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 대상은 1시간 이상 등록된 차고지 외에 주차하고 있는 1.5톤 초과 영업용 화물차량, 특수용 차량, 전세버스 등이다. 
 
이 시장은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민에게는 안전한 일상을, 대형자동차 운전자들에게는 안전한 주차 공간을 제공해 불필요한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