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2024 홈리스월드컵에 1200인분 식사 지원
2024-09-30 09:15
주거취약계층이 참가하는 홈리스월드컵
맘스터치, 싸이버거 등 1200인분 지원
맘스터치, 싸이버거 등 1200인분 지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에 참가한 38개국 선수단에 총 1200인분 식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후원하는 홈리스월드컵은 주거취약계층인 이들이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해 풋살 경치를 펼치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다. 지난 2003년 오스트리아 그라츠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도시를 거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홈리스월드컵은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됐다. 38개국에서 52개팀, 500여명의 선수와 스텝이 참가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한국 치킨에 기대감이 높은 외국 선수들에게 인기 메뉴를 제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해외 소비자들에게 맘스터치만의 경쟁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