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민방위 업무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24-09-27 15:02
각종 안보위협과 재난들로부터 시민 안전하게 보호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민방위 분야에서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표창 수상은이날 경기도 북부청사 금오경 관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민방위 창설 기념식에서 있었으며 수상을 한 25개 기관 중 국무총리 표창은 여주시와 동두천시 2개 시만 수상했다.

시는 2013년 군에서 시로 승격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을지태극연습‧민방위 교육훈련 실시, 비상대비시설(경보, 급수, 대피시설) 관리 및 확충사업추진 등 불시에 닥칠지 모를 각종 안보위협과 재난들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여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내실 있는 전국단위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을 시행할 수 있었고, 민방위 교육에서 높은 교육참여 이수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국가안보에 대한 여주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진=여주시]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행사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신규아이템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환기 및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 제고, 우수 지자체 및 기관을 격려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수상하게된 여주시노인복지관의 응급안전안심지킴이 사업은 응급안전서비스 장비증가에 따른 관리요원 업무과중 해소를 위해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장비점검 및 안전확인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고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여주시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외 3개 민간기관과 함께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3600명이 참여중으로 98%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사업확장을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