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출근급행버스 70(A,B)번 통합운행 시행
2024-09-26 16:54
운행시간 확대...낮시간에도 상시 운행
2024년 제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2024년 제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해소를 위해 도입한 70번, 70A번, 70B번 노선을 일원화하고 운행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낮추기 위한 대책으로 70(A,B,C,D)번, 똑버스, 서울동행버스 등을 투입해 운행 중에 있으며 노선별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증차운행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노선 통합의 경우 정차 정류소별로 분리 운행됐던 70번, 70A번, 70B번 노선 일원화 및 운행시간 확대를 통해 이용객 편의를 확충하고, 이용수요에 맞추어 운행대수를 조정해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사항이다.
통합되는 70번 버스는 걸포마루공원~걸포북변역~사우역~풍무역~고촌역~개화역~김포공항역3번출구를 경유해 06:00분부터 22:00분까지 운행시간을 확대하며 배차간격은 출근(06:30~08:30) 5분, 평시 15~30분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또한 70C번, 70D번 노선은 서울시 협의를 통해 운행기간 연장해 지속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추진된 노선에 대한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운행대수를 조정하나, 운행시간을 연장해 이용객 편의가 증진 된다” 며 “대중교통과에서는 광역버스 준공영제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사업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편의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제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구인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면 누구나 방문해 참여가능하다.
이날 만남의 날에는 6개 기업이 참가해 생산직, 항공기 기내청소, 물류센터 상품 분류, 인사 총무 등 다양한 직종에 129명의 인원 채용을 목표로 1:1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구직자 총 105명이 면접에 참여했다.
이 중 17명이 면접에 합격하고, 30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 여부가 결정된다. 채용행사 외에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왔다.
아울러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는 10월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관내 구직자 대상 ‘ITQ마스터 자격증 과정’ 교육과 ‘꿈과 취업을 그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해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