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원베일리 공공보행로,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4-09-26 10:49
래미안 원베일리,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물산은 최근 발표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 심사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공보행로 작품으로 환경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전문 산업디자인 심사위원단이 혁신성, 사용성, 사회적 공헌, 심미성 등 세부 항목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또한 썬큰 가든과 상부 채광창을 통해 자연 채광이 가능하게 만들어 지하보행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한강공원 방문객 등 보행자들은 지나가며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수상으로 삼성물산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4'(래미안 원베일리 지하공간∙커뮤니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래미안 원베일리 놀이터)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