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트렌드] ② 가을 관광·골프 함께…파크골프 '기가' 막힌 힐링샷

2024-09-25 03:10

품격 있는 파크골퍼들의 선택, GP-02. [사진=기가파크골프]
파크골퍼들이 기다리던 가을이 도래했다. 이번 가을에도 파크골퍼들의 선택은 기가로 몰리고 있다.

올해 '가치 있는 선택 품격으로의 초대'라는 표어를 내건 기가파크골프가 지난 8월 전국 대회인 제1회 기가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결선은 오는 11월 16일 진행된다.

그사이 기가파크골프는 지역 대회를 경주쉐르빌 파크골프장에서 진행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은 울릉도 관광과 파크골프 대회를 접목한 관광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경주쉐르빌 파크골프장에서 대회에 참가한 뒤 포항 영일만항 터미널로 이동해 울릉크루즈에 탑승했다.

선상에서는 파티와 콘서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배에서 1박을 보낸 뒤 다음 날 오전 울릉도 사동항에 내려 관광을 즐겼다.

돌아오는 길에는 선상 뷔페와 두 번째 콘서트, 선내 투어 등을 즐겼다.

기가파크골프 관계자는 "파크골프가 절정에 달하는 가을이 도래했다. 기가파크골프는 '가치 있는 선택 품격으로의 초대'라는 표어처럼 파크골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지역 대회, 전국 대회, 관광 상품 연계 등을 선보였다. 이번 가을에도 기가파크골프의 GP-02와 굿샷을 날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가파크골프가 올해 초 출시한 GP-02는 품격 있는 파크골퍼들의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 파크골프 용품으로 자리매김했다.

GP-02는 파크골프 선진국인 대한민국의 기술로 제조된 제품이다.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바탕이 되는 색은 브라운, 초코브라운, 블루다. 바탕에 따라 소켓과 그립을 맞췄다. 총 길이는 남녀 구분 없이 85㎝다. 헤드는 고풍스러운 감나무로 320~330cc다. 순수 원목만 사용했다. 주 재료가 감나무라 충격 저항성 및 습기에 강하다.

페이스는 반발력을 위해 100% 카본 소재다. 헤드 뒤에는 황동을 추가했다. 임팩트 시 헤드가 흔들리지 않고, 관성모멘트(MOI)가 높아진다.

특징은 고급스러운 외관과 낮은 중심 설계다. 멋스럽게 공을 멀리 띄울 수 있다.

고탄성 파크골프 클럽임에도 가성비가 좋다. 100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