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류 전문 기업 인터리커의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기아 타이거즈의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17일 2024 KBO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다. 타이거즈 출신 이범호 최연소 감독과 함께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보여준 기아는 2017년 통합 우승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왕좌를 탈환하며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기아 선수단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경기 후 서울로 돌아와 서울 세빛섬 마리나파크에서 샴페인 세리머니를 열었다. 한국시리즈 진출 후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기아는 이제 12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골든블랑은 지난 2021년 7월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다. 빈티지 샴페인, 프렌치 스파클링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골든블랑 샴페인은 국내 최초 프랑스 샴페인 협회의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지난해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는 골드 메달을 수상해 전문가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황금빛 패키지의 골든블랑은 연말연시 파티나 축하자리, 기념일에 어울리는 축배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기아 타이거즈의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하며 그 뜻깊은 순간에 골든블랑이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승리와 축하의 순간에 함께 하는 골든블랑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