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식] 강릉시, 2024년 ITS 세계총회 성공 위해 두바이에서 홍보 박차

2024-09-19 15:23
강릉시 대표단, ITS 협회, 기관, 기업들과 네트워킹 및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강릉시 관계자들이 2024년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을 위해 두바이에서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사진=강릉시]


강릉시가 2024년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을 위해 두바이에서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섰다.
 
양원모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강릉시 대표단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ITS 아랍에미리트(UAE) 총회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의 ITS 관련 협회, 기관, 기업들과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ITS는 지능형 교통체계로,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교통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강릉시는 이번 총회에서 ITS 구축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시가 교통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대표단은 캐나다, 영국, 스페인 등 주요 국가들의 고위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하여,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강릉시는 세계 각국의 교통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교통 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양원모 부시장은 "강릉 ITS 세계총회는 강릉시의 교통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ITS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를 위해 세계 각국의 협회, 기관, 기업들과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총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속초시 버스정보안내기[사진=속초시]

 
속초시가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정보안내기(Bus Information Terminal)를 3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안내기를 5개소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버스정보안내기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속초시는 2017년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현재 총 60개소의 버스 정류소에서 운용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설치된 안내기는 화채마을, 대포동주민센터, 중도문에 설치되었으며,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마을 주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복탑, 영금정 입구, 설악중학교, 농협, 청초지구대 등 5개소의 노후화된 안내기가 교체되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버스정보안내기 신규 설치와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장이 많은 곳이나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곳을 중점적으로 파악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속초시의 이러한 노력은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정보안내기의 신규 설치와 교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화를 통해 환경보호와 교통 체증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양양군 남대천 플로킹 사진[사진=양양군]

 
양양군에서 이번 주말에 특별한 행사 두 가지가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남대천 플로킹 행사’와 ‘손양면민 이웃과 함께 걸어요 행사’이다. 이 행사들은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자연을 배경으로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다가온 가을 정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9월 21일 오전 10시에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2024년 남대천 플로킹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자원봉사센터, 양양군보건소, 양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여,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남대천의 청정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플로킹 구간은 양양남대천 둔치 잔디광장(웰컴센터)에서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 약 2.8km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 주민·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손양면민 이웃과 함께 걸어요’ 행사가 같은 날인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열린다. 손양면 주민과 손양 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걷기 구간은 함홍기열사 묘역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가평리 복지회관과 남대천 하구를 지나 솔바람산책길을 통해 다시 함홍기열사 묘역 입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3km 코스이다.
 
이 두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양양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동시에 지역 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계자는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걷기행사로 참여자분들 모두, 양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양양의 청정자연을 보호하는 의식이 확산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2024 반려동물 문화행사 안내[사진=태백시]

 
태백시가 반려동물 양육인구 1천5백만 명 시대에 발맞춰 다가오는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9월 21일, 태백시 반려동물 놀이터에서는 '2024 태백시 반려동물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시 반려동물 문화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태백시 반려동물 놀이터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간 갈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형성하여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2024 태백시 반려동물 문화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리스비 프리스타일 쇼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반려동물 건강 체크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캐리커처, 댕댕이 플리마켓, 펫푸드 쿠킹 클래스, 댕댕이 주사위 게임, 멍때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간 갈등을 해소하여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 태백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태백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선도하며,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태백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태백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회적인 책임과 배려를 강조하며,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