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인민대외우호협회는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차이나데이 – 산둥문화전시회’를 열고 산둥성의 다양한 맛과 멋을 일본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전시회는 ‘산둥성의 좋은 손님과 상품’이라는 주제로 8개의 전시 구역을 만들어 산둥성 문화의 깊고 신선한 매력을 보여줬다.

중국과 일본의 명의를 초청해 양국 의료상황과 중의약 효능을 설명했고, 산둥출판그룹은 200여 권의 도서를 전시하며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서예 전시를 통해 산둥성 서예 대가들의 작품을 일본 시민들에게 보여줬고, 사극 문화 체험관을 통해 중국 전통의상을 일본 시민들이 입어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관계자는 “2024 차이나 축제를 통해 중국 산둥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일본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