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어간다
2024-09-02 10:35
-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58개 전 부서 직접 찾아 청렴간담회 실시
충남 논산시가 반부패·청렴정책 대책의 일환으로 ‘2024년 고위공직자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부시장과 국․소장 등 고위 공직자가 소관 실․과․소 및 읍․면․동을 포함한 58개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 등을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의 핵심 요소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지자체 청렴 우수사례, 상하 간 갑질행위 근절 및 감사 지적 사항 등의 사례를 공유하여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직원들은 “사례별 설명으로 접하니, 쉽게 청렴을 이해할 수 있었다”,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하며 항상 청렴의식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현장 진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좋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산시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년초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 및 청렴다짐 결의를 시작으로 카카오톡 연계 익명 상담과 신고방(청렴소리함) 운영, 청렴부서 인증제 등 연중 계획에 의거 다양한 실행과제를 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