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10만원대 '가성비' 모니터 신제품 4종 출시

2024-09-02 09:21

L27i-4A 모니터. [사진=한국레노버]
한국레노버는 모니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4종은 △L27i-4A △L24i-4A △D27-40 △D24-40 등으로, 가격은 10만원대로 책정했다.

L27i-4A와 L24i-4A는 4면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해 슬림한 디자인을 부각하고 탁 트인 화면감을 제공한다. 100㎐의 주사율을 탑재했으며, 내장된 두 개의 3W 스피커는 고품질의 또렷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레노버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니터 소프트웨어 '아트리'도 적용돼 모니터 사용 환경에 따라 디스플레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D27-40과 D24-40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각 27인치, 24인치로 탑재된 VA 패널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왜곡 없이 안정적인 색감을 표현한다. 3면 니어에지리스 베젤 디자인과 FHD 해상도, NTSC 72% 색재현율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G마켓과 옥션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신제품 모니터를 구매할 경우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구매 고객은 3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워런티)를 받을 수 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모니터는 게임, 영상 시청 등에 최적화된 설계로 끊김 없이 완벽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며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스마트한 기능을 모두 갖춘 모니터로 스타일리시하고 효율성 높은 나만의 작업 공간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