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기차 기업 빈패스트, 24시간 내 부품 공급키로…고객 만족 차원
2024-08-29 10:04
베트남 대표 전기차 제조업체인 빈그룹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종 수리 및 교체에 걸리는 시간을 최대 24시간 이내로 빠르게 단축시키겠다고 밝혔다.
27일 베트남 현지 매체 비뉴스(Bnews)에 따르면 베트남 빈그룹(Vingroup) 산하 전기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VinFast)는 내달 1일부터 부품 및 예비 부품 공급 시간을 최대 24시간 이내로 단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는 유례없는 정책으로 수리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에게 최대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빈패스트의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빈패스트는 전국 운송 창고 시스템에 투자하며 최적의 운영 절차와 공장, 창고 및 기타 운송 및 서비스 작업장 간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러한 약속을 통해 빈패스트는 최대의 편리함과 만족감을 가지고 전기차 사용으로의 녹색 전환에 베트남 소비자를 강력하게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빈패스트 베트남의 부 아인 뚜언(Vu Anh Tuan) 사장은 "고객에게 점점 더 나은 경험과 더 높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빈패스트가 항상 추구하는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전국 딜러 시스템 확장과 함께 24시간 이내 예비 부품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은 빈패스트의 최우선 과제가 향후 차량 사용 과정 전반에 걸쳐 고객에게 마음의 평화와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임을 계속해서 확인시켜 주는 부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