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8일 오전 11시에 망상동 657번지에서 수평선 햅쌀단지의 첫 벼베기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참석해 농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다.
 
수평선 햅쌀단지 사업은 안정적인 쌀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올해는 14농가 9ha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주 재배 지역은 망상동이며, 재배 품종은 조생종 품종인 '성산'이다. '성산'은 밥맛이 우수하여 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햅쌀단지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햅쌀은 4kg와 10kg 단위로 포장되어 판매될 예정이며, 4kg 포장 햅쌀은 지역 소비자들에게 추석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동해시는 이번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햅쌀단지의 수확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햅쌀단지의 성공적인 수확을 기원하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