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韓 만찬 회동, 추석 이후로 연기…대통령실 "민생 대책 고민 우선"
2024-08-28 10:11
오는 30일 예정에서 미뤄져…"연휴 끝나고 할 것"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 회동이 추석 연휴 이후로 미뤄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8일 "추석을 앞두고 당정이 모여 밥먹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민생 대책을 고민하는 모습이 우선"이라며 "지도부 식사는 추석 연휴 끝나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초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는 30일 만찬 회동을 열어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