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파리 올림픽 선수들에 포상금 전달
2024-08-28 09:19
후원 국가대표 7명 초청…포상 프로그램 신설
신한금융그룹이 국가대표 선수를 적극 후원하며 스포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7일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성과를 낸 후원 선수들을 서울 중구 본사에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유빈·진지희(탁구), 김민종·김지수·김하윤·이준환·허미미(유도) 등 총 7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신유빈 선수와 허미미 선수는 신한금융의 자체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루키 스폰서십’을 통해 지원받아 오기도 했다.
신한금융은 앞서 지난 6월 탁구,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 핸드볼, 유도 등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5개 종목 국가대표팀에 사전 격려금을 전달했다. 현재 총 8개 종목 국가대표팀을 후원 중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그동안 고된 훈련을 견뎌낸 선수단의 노력 자체만으로 국민에게 충분한 감동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세계를 향한 여정을 열띤 응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