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자녀 사옥 초청 행사

2024-08-26 16:38
임직원 가족 239명 참석…주니어 사원증 발급·견학 시간 가져

지난 24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사옥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자녀 및 배우자 등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임직원 가족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70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239명이 참석했다.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은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받았다.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과 사옥을 견학하고 부모님께 감사 엽서를 쓰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행사에 앞서 사옥 부지 내에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현엔 워터파크'를 마련하고,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풀,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부스도 준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매해 상반기에 해외 근무 임직원, 하반기에는 국내 현장 및 본사 근무 임직원을 대상으로 꾸준히 자녀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 및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녀 초청 행사는 임직원들이 가족들에게 자신이 일하고 있는 공간을 소개하고 즐거운 추억까지 쌓을 수 있어서 매년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2014년부터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