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피해자 두 번 눈물 흘리지 않도록 따뜻한 위로되길"
2024-08-26 16:26
범죄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 열고 위로금 지급 결정
범죄 피해자 보듬는 따뜻한 행정 구현
범죄 피해자 보듬는 따뜻한 행정 구현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3일 범죄 피해자 지원심의와 관련, "피해자가 두 번 눈물 흘리지 않도록 위원회의 위로금 지급 결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2024년 범죄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청소년범죄 피해자와 그 가정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처럼 이 시장의 범죄 피해자를 보듬는 따뜻한 행정구현이 시선을 끌고 있다.
앞서 이 시장은 "최근 개최한 태풍 종다리 대책 회의 시 관내에서 발생한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한 유감 표명과 시민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이상동기 범죄 등 예기치 않은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자 안산시,경찰․소방·지역사회 일원이 함께 치안 행정력을 집중시킨 사회 안전망으로, 범죄 피해 발생 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