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 미국 복수학위 협력대학 교류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쳐

2024-08-23 12:10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하반기 글로벌학부 복수학위 협력대학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사진=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글로벌학부(학부장 홍선기)는 지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하반기 글로벌학부 복수학위 협력대학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글로벌학부의 한진희 교수가 5명의 학부학생을 인솔하여 미국 델라웨어주립대(DSU)를 방문, 다양한 학습과 교류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델라웨어주립대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후 유엔본부 방문을 통해 국제 사회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해 학습을 통하여 유엔의 다양한 활동과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은 국제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과 각국이 협력해야 하는 이유를 더욱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문화체험으로 뉴욕 현대미술관(MoMA)을 방문하여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이해도를 높였다. MoMA 방문은 학생들에게 예술을 통한 창의성 발달과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표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글로벌학부의 강현지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과 이를 위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 특히, 유엔본부를 직접 방문해 국제적인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목포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차원의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