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5년 합동평가 대비 실적 향상 총력

2024-08-22 15:07
14개 부서장 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 달성 위해 머리 맞대다

- 2025년(‘24년 실적) 합동평가 제1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사진=속초시]


속초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정연길 부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제2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21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6월 말 기준 시군 연계 정량지표 78개 중 27개 미달성 지표를 중심으로 14개 부서장이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연말까지 예상 실적, 문제점 및 실적향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미달성 지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검토 후, 지표별 목표 달성 등을 통해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과 복지 향상과 직결된다"며, "전 부서가 협업하여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으로 2025년 합동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재정 인센티브 총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