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 예매 시작…일반 고객은 21일부터

2024-08-19 09:11
장애인·경로·국가유공자 19일부터…전화 예매 가능

18일 KTX 열차 궤도 이탈 여파로 동대구역에서 KTX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추석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다.

코레일이 19일부터 22일까지 '2024 추석 승차권 예매'를 전화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매 대상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운행하는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코레일은 장애인, 경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2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라인과 전화 예매를 받는다.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중부내륙 △경북선은 이날 예매가 진행된다.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영동 △경춘선은 20일 예매할 수 있다.
 
추석 승차권 예매 정보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온라인 예매만 진행한다. 오는 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중부내륙 △경북선 열차 예매를 할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예매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1인당 최대 12매까지 열차표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1번 구매 시 6매까지만 살 수 있다. 4인 동반석 1세트는 4매로 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