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추석 항공편 1만2000석 늘린다
2024-08-19 08:33
국제선8개 노선52편,국내선8편 등
"고객 여행 편의 증진 위해 좌석 확대"
"고객 여행 편의 증진 위해 좌석 확대"
아시아나항공이 승객들의 여행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국제선·국내선 항공편을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출발 기준, △오사카 8편 △오키나와 8편 △우베 8편 △후쿠오카 4편 △삿포로 4편 △미야자키 4편 △다낭 8편 △타이베이 8편 등 국제선 8개 노선 52편(편도 기준)의 부정기편을 추가로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연휴 기간에 △김포~제주 8편(편도기준)의 임시편을 추가 편성해 국내여행과 귀경 수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이로써,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제선·국내선 총 1만2048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시작 시점에 맞추어 △코타키나발루 부정기편을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일 운항한다. 매일 2회 운항중인 ㅍ타이베이 노선은 9월 1일부터 초대형기 A380을 주 4회 투입하며, 10월 9일부터는 주 5회로 추가 투입한다.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대만관광청과 협업해 9월 7일(토)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앱에서 타이베이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한화 20만원 상당 숙박지원금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내달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