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상반기 영업손실 234억원..."수익성 중심 경영 환경 마련" 2024-08-14 18:11 홍승완 기자 남양유업 CI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234억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4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191억원으로 전년 동기(211억원) 보다 9.5% 개선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 환경 마련을 위해 사업군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조정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 남양유업 자사주 소각 및 액면분할 소식에 9%대↑ 남양유업, 새학기 맞아 '초코에몽 간식어택' 이벤트 진행 남양유업, 7일 하루 인기 품목 최대 62% 할인 행사 남양유업,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2100만개 판매...편의점 매출 1위 남양유업, 자사주 소각·액면분할 결정..."주주가치 제고 차원" 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