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2100만개 판매...편의점 매출 1위
2024-07-11 17:40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가 1분기 편의점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테이크핏 맥스는 지난 2022년 7월 처음 출시됐다.
남양유업 측은 "21g 고함량 완전단백질 함유, 담백질 음료는 '비리고 텁텁하다'는 편견을 깬 맛 등으로 소비자를 공략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아르지닌·카페인 첨가한 테이크핏 프로, 얼음컵으로 즐기는 테이크핏 아쿠아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스노우보드와 서핑, 테니스 등 스포츠 대회 레슨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이크핏 공식 인스타그램에 축하 댓글·친구 태그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음료와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남양유업 최대 주주는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