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현대모비스서 상반기 보수 14억3100만원 수령
2024-08-14 17:0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서 14억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현대모비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4억31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수준이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5억600만원을 수령했다. 현대모비스는 "직무·직급, 근속기간,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고려한 임원급여 Table과 임원 임금 책정기준 등 내부기준에 의거해 기본연봉 12억5000만원을 공시 대상기간 중 분할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현대모비스의 1명 평균 급여액은 4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만원 늘어난 수준이다. 올 상반기 연구개발에는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7828억원을 지출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2.7%로 전년 대비 0.34%포인트 올랐다.
14일 현대모비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4억31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수준이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5억600만원을 수령했다. 현대모비스는 "직무·직급, 근속기간,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고려한 임원급여 Table과 임원 임금 책정기준 등 내부기준에 의거해 기본연봉 12억5000만원을 공시 대상기간 중 분할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현대모비스의 1명 평균 급여액은 4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만원 늘어난 수준이다. 올 상반기 연구개발에는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7828억원을 지출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2.7%로 전년 대비 0.34%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