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뷰티위크 흥행 위해 레오제이 뜬다..총합 500만 팔로워 25명 뭉쳐
2024-08-12 12:01
2024 서울뷰티위크 홍보단 25명 발대식
현장스케치, 참여기업 소개 등 홍보 콘텐츠 제작 예정
현장스케치, 참여기업 소개 등 홍보 콘텐츠 제작 예정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뷰티위크' 국내외 흥행을 위해 합산 폴로어 500만명인 인플루언서들이 뭉쳤다.
서울시는 1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인플루언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서울뷰티위크 홍보단 발대식을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뷰티 전문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계 1위 레페리와 기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레페리는 서울뷰티위크에서 홍보단과 K-뷰티 포럼을 운영한다. 레페리 소속인 레오제이가 홍보단 대표를 맡았다.
유튜브 구독자 133만명을 보유한 레오제이는 “서울뷰티위크는 뷰티 산업의 혁신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홍보단 대표로서 자랑스러운 한국의 뷰티 크리에이터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뷰티위크와 K-뷰티 중심지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사전 팸투어와 개막식 현장 스케치, 참여 기업 부스 소개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 홍보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최근 들어 'K-뷰티 시즌2'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서울뷰티위크와 K-뷰티 중심지 서울의 매력을 콘텐츠에 잘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