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역 특산품 활용한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한다
2024-08-12 12:00
- 농업기술센터&문화관광재단 공동참여.. 논산 5품 활용 대표 음식 개발
충남 논산시가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미식관광 컨텐츠’개발에 돌입했다.
시는 활용가치가 높은 지역특산품(논산 5품)을 중심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오는 9월까지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논산시 특산자원인 ‘강경젓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젊은층의 입맛을 저격할 수 있는 △다양한 단품 요리 형태 레시피 개발 양성교육 과정 △상월고구마와 젓갈을 콜라보 한 메뉴개발 △‘젓갈삼합’간편식 등을 개발해 품평회 및 성과공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논산 딸기, 고구마, 대추, 곶감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2~30대 젊은 소비계층도 사로잡고, 미식여행에 어울리는 ‘스토리가 있는 외식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