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94연승' 끊긴 日 女레슬링 레전드 스사키 銅 딸까...포갓은 '실격'
2024-08-08 04:09
일본 여자 레슬링 레전드가 16강전 패배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따낼 수 있을까.
스사키 유이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레슬링 여자 자유형 50㎏급 동메달 결정전을 펼친다. 우크라이나의 옥사나 리바치와 상대한다.
앞서 스사키는 전날 인도의 비네쉬 포갓과 16강전에서 2-3으로 졌다. 국제대회 94연승을 거두던 그의 패배에 일본인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