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신공항, 발착횟수 1만회 돌파

2024-08-07 14:28

사진=게티이미지


지난해 11월 16일 정식 개항한 캄보디아 북서부 시엠레아프주의 시엠레아프 앙코르 국제공항의 항공기 발착횟수가 지난 6월 말 기준 1만회를 돌파했다. 여객수는 누계로 약 102만명.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지난달 27일 보도했다.

 

동 공항을 운영하는 앙코르 인터내셔널 에어포트 인베스트먼트(캄보디아)가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누계 발착횟수는 1만 971회. 동 공항에는 현재 항공사 12사가 취항해 있으며, 국내편을 비롯해 8개국・지역의 총 15개 공항을 연결하는 국제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다.

 

시엠레아프 앙코르 국제공항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기준 코드 ‘4E’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장거리 노선에 대응할 수 있는 3600m의 활주로를 갖춰 현재 캄보디아 최대 공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