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신발 르무통, 인천 무의도 해변서 줍깅 진행

2024-08-02 10:56

[사진=르무통]
자연소재 메리노 울을 비롯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국산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LeMouton)' 이 인천 무의도에서 줍깅을 통해 해변 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2일 밝혔다.

줍깅은 우리말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간단히 걷거나 뛰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활동을 의미하며, 플로깅으로 불리기도 한다.

르무통은 이전에도 제주 이호테우 해변에서 줍깅 활동을 실시한 적 있으며, 이번에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무의도에서 줍깅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활동을 위해 준비해 온 대용량 종량제 쓰레기봉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양의 낚시 폐기물, 페트병, 스티로폼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번 줍깅 활동에 대해서 르무통 담당자는 "르무통은 사람이 편한 만큼 지구도 편해야 한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제품 전반에 친환경 관련 소재를 적용해 나가는 'RE_PROJECT'를 진행하고 있으며, 르무통 직원들과 함께 지난 제주도 줍깅에 이어 이번 무의도 줍깅까지, 행동과 실천으로 뜻을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줍깅과 같은 환경 개선 활동 및 주기적인 아동복지시설 기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르무통은 수만건의 리뷰에도 평점 5.0 만점 중 4.9를 기록하는 등 높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애착·신뢰,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컴포트슈즈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