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트인텔리전스, '표준특허 수익화 성공 전략' 세미나 성료

2024-07-29 15:48

[사진=워트인텔리전스]
IP 리걸테크기업 워트인텔리전스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소재 IP 캠퍼스 플러스 교육장에서 ‘표준특허 수익화 성공 전략 : 글로벌 특허풀 활용 방안과 AI 및 빅데이터 기반 표준특허 센싱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표준특허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해 기업들에게 표준특허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글로벌 표준특허 라이선싱 플랫폼 아반시(Avanci) 김다온 라이센싱 디렉터와 국내 최초 특허관리전문기업(NPE)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Intellectual Discovery, ID) 배동석 부사장이 연사로 참여해 표준특허 수익화 전략 강화 방안과 글로벌 특허풀과 한국특허권자의 협력 전략에 대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워트인텔리전스에서는 IP 빅데이터 분석팀 송완감 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AI 및 빅데이터 분석이 적용된 표준특허 센싱 솔루션을 통해 표준특허 선별 및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는 방안과 실제 적용사례를 공유해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세미나에서 최초로 공개된 워트인텔리전스의 표준특허 센싱 솔루션은 독자적인 AI 및 LLM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전체 특허 중 표준특허 가능성이 높은 후보군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선별하고 후보군에 대한 필수성 검증까지 지원한다.

또한 고객사 요청에 따라 맞춤형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도 지원해 국가, 최우선일, 존속기간만료일, 패밀리현황, 클레임차트 같은 관련 지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윤정호 대표는 “표준특허는 기업의 기술 혁신과 시장 경쟁력을 결정짓는 지식재산의 핵심 자산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표준특허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수익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의 표준특허 수익화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워트인텔리전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재산(IP) 혁신 기술을 통해 국내 IP 산업 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워트인텔리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특허 DB 커버리지와 IP 빅데이터 분석 전문팀을 보유한 IP 데이터 특화 기업으로, 지난 2022년 1월 글로벌 AI특허검색엔진 키워트(keywert)에 표준특허 검색 기능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력과 IP 빅데이터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니즈에 맞는 IP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