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79개…'순복음라이브' 등록취소

2024-07-24 10:00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2동 공정거래위원회.[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업체는 전분기 대비 1개 늘어난 79개로 집계됐다. 

이 기간 순복음라이프가 등록취소 됐고 고이장례연구소, 더라이프가 신규 등록했다. 

또 같은 기간 6개사에서 자본금·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상호·대표자·주소변경 등 총 8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했다. 

평화누리는 자본금을 15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액했다. 현대투어존은 에이치디투어존로 사명을 바꾸면서 소비자피해보상 보험계약기관을 국민은행(예치계약)에서 기업은행(채무지급보증계약)으로 변경했다. 

이밖에 경우라이프, 더피플라이프는 대표자가 변경됐고 아름라이프, 현대투어존는 주소‧전화번호가 변경됐다.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최근 3년간 4회 이상 상호, 주소를 변경한 업체는 나드리가자 1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