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8일 청렴나눔 실천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단원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열린 청렴나눔 실천 헌혈릴레이는 안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공동협력사업으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6개 기관이 릴레이로 함께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이다.
 
재단 임직원들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에 기여했다.

 
재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19년부터 매해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들의 헌혈증이 백혈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재단 전희일 대표이사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안산시의 많은 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안산시와 함께하는 청렴 나눔 실천을 통해 ESG경영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