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천 범람 위험...저지대 주민 즉시 대피하라" 2024-07-18 11:00 이건희 기자 18일 오전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우로 경기도 평택시 송탄로 한 부지에 주차된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통복천 범람을 우려해 평택시가 주민 대피를 당부했다. 평택시는 10일 오전 10시 40분께 통복천 범람 가능성을 언급하며 통복동 6통, 7통 저지대 주민들에게 "기계공고산학협력관으로 대피하라"고 명령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기상청은 평택시에 호우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관련기사 폭풍해일로 진도서 주택 침수…6명 대피 가거도 침수 낚시어선 승선원 22명 중 3명 사망 [경기소식] 경기도, '침수 피해' 포천 구읍천 개선 사업 준공 外 백성현 논산시장, 근본적인 침수 문제 해결 위한 적극 움직임 상습 침수 사라질까...서울 강남·광화문·도림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착공 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