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완 보훈차관, '집중호우 대응' 전국 국립묘지 긴급 점검
2024-07-17 16:54
17일 '전국 국립묘지 집중호우 피해 상황 긴급점검 화상회의' 진행
국가보훈부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전국 국립묘지 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선다.
보훈부는 17일 이희완 차관 주재로 국립대전현충원을 비롯한 호국원, 민주묘지 등 전국 11개 국립묘지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국립묘지 집중호우 대응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 초부터 이어진 호우에 따른 전국 국립묘지의 현재 상황을 공유한다. 또 전반적인 시설물 점검과 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