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파리 예약 오픈...편도 11만9900원 특가 이벤트
2024-07-11 14:49
8월 28일 신규 취항...최대 11cm 넓은 좌석과 기내식 편도 2식 무상 제공
티웨이항공은 11일 인천-파리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천-파리 노선은 8월 28일부터 주 4회(월·수·금·토), 10월 6일부터 주 5회(월·수·금·토·일) 일정으로 A330-200 항공기(246석)를 투입해 관광객과 상용 고객의 여행 편의성을 제고한다.
파리행 출발 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10분 출발해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6시 1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귀국편은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4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인천-파리 노선 취항을 기념해 오는 15일 10시부터 역대급 초특가 1만 원 운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11만 9900원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오전 10시부터 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1일 오후 2시부터는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파리'를 입력하면 스마트 운임 이상에서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적용 기간은 상이하다.
이 외에도 사전 좌석 지정 무료, 여정 변경 수수료 무료, 항공권·기내식 할인 쿠폰,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등 장거리 여행객이 예매 전 가입하면 더 좋은 혜택으로 리뉴얼된 티웨이플러스 관련 내용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이 이번 인천-파리 노선에 투입하는 A330-200 항공기는 기존 중단거리 노선에서 운영하던 B737 항공기 대비 최대 11cm 더 넓은 간격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비행 경험을 선사한다.
총 246석 중 18석이 비즈니스 클래스로 구성돼 있으며, 넓은 침대형 좌석,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넉넉한 레그룸으로 더욱 안락하게 여행할 수 있다. 기내식의 경우, 이코노미·비즈니스 클래스 모두 편도 기준 2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