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필리핀 주지사 감사장...현지 직원 격려

2024-12-18 10:33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른 노선 재운항으로 여행객 편의 증진과 경제 활성화

티웨이항공이 필리핀 아클란주 주지사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고 티웨이항공 및 칼리보 공항 관계자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최근 필리핀 아클란주 주지사 호세 엔리케 미라플로레스(JOSE ENRIQUE M. MIRAFLORES)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며, 칼리보 지점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티웨이항공의 지속적이고 일관된 직항 서비스 운항과 필리핀 관광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점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

티웨이항공은 2019년 10월 초 인천-칼리보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이어 10월 말 대구-칼리보 노선도 단독 취항하면서 양국 여행객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 왔다.

코로나 이후에는 빠르게 노선 재운항을 시작해 여행객의 편의 증진과 필리핀 아클란주 및 보라카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

호세 엔리케 주지사는 "티웨이항공의 헌신적이고도 지속적인 칼리보 노선 운항을 높이 평가해 감사장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칼리보 노선을 매일 2회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휴양과 레저 등 수많은 매력을 가진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지속적으로 운항해 현지 관계자와 고객분들께도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여행 편의를 지속적으로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