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과 손잡고 수입차 통합 플랫폼 공유
2024-07-10 17:38
수입차 부품 유통과 공임 청구를 한 플랫폼서
ECO부품 유통 활성화로 ESG 가치 확산 기대
ECO부품 유통 활성화로 ESG 가치 확산 기대
스피드메이트가 수입차 운전 고객 권익 보호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과 손잡고 수입차 통합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SK네트웍스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보험사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과 '수입차 통합 플랫폼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가 개발한 플랫폼 사용에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이 동참키로 한 것이다.
스피드메이트의 수입차 통합 플랫폼은 △사고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 유통 대리점 △수리 공임을 산정하는 정비업체 △적정 보험금을 책정하고 지급하는 보험사까지 연계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잡했던 부품 및 공임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업무 효율을 제고하고, 정비 시장의 투명성을 개선함으로써 고객 편익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은 ECO부품 활성화로 환경적 가치를 증진하는 한편,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수리비 산정 등에 스피드메이트의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시범 운영을 통해 수입차 통합 플랫폼이 국내 시장에 조기 최적화되도록 완성도를 높이고 상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나아가 우수 정비업체 입고지원 정책 등 추가적인 사업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