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소상공인 대상 경영역량강화교육 실시

2024-07-10 11:23

[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경기도 내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향상을 위한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역량강화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 과정은 오는 10월 말까지 총 21회(비대면 12회, 대면 9회)로 운영된다. 대면 교육은 경기 북부(의정부, 고양, 남양주)와 남부(하남, 안양, 용인, 성남)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가지 주요 주제를 바탕으로 △경영 △마케팅 △세무 △노무 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지난달 24일 시작한 이 교육은 현재까지 3회가 진행됐다. 경상원에 따르면 비대면으로 진행된 쇼핑몰 구축 실습 교육은 1차 수업에 370명이 수강했다. 지난달 진행한 3개의 교육은 총 789명이 수료했다.

7월에는 '콘텐츠 크리에이션 마케팅(12일, 3시간)'. '소상공인 직원 관리(19일, 4시간)', '이커머스 매출 증대 전략(26일, 3시간) 등 주제로 교육이 이뤄진다. 경기도자영업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도 내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주한서 경상원 사업본부장은 "사업체 경영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풍부한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 등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고 앞으로 양질의 교육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