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추석 맞아 전통시장 방문ㆍ이웃돕기 성금 전달

2024-09-13 15:16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웃 사랑 실천, 총 600만원 기부

김성종 청장이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전통시장인 동해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 지역 상인들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성종 청장과 직원 20여명은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었다.
 
김성종 청장은 "추석 명절 지역민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추석 명절 연휴에도 동해해경청은 해상 치안관리에 최선을 다해 편안하고 안전한 바다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해해경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실천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1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이번 전통시장 방문과 위문금 전달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웃 사랑 실천에 기여하는 소중한 활동이 되었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가 동해시노인요양원을 방문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13일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를 찾아 1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환경 서장은 "동해해경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항상 이웃들과 함께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위문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동해해경은 추석을 맞아 3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에 총 6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는 동해해경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급여 공제를 통해 모금된 '동해해경 희망나눔회'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김 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동해해경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위문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동해해경은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며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