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대회서 장관상

2024-07-09 16:50
현장 작업자와 소통으로 위험요소 제거 주도

한전KPS 월성2사업처 박신구 과장(앞줄 왼쪽 5번째)이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고, 소속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한전KPS가 '2024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재예방계획 수립부터 점검, 감독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한전KPS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인 박신구 월성2사업처 감독관은 고온·고압과 감전·추락·낙하 등 산재 발생 요인이 산재한 발전정비 작업현장에서 작업자와의 소통을 통해 위험요소 제거를 주도해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안전보건 개선활동으로 △안전부서 증원을 통한 실행력 강화 △현장 지도·격려 안전 Patrol 강화 △전(全) 인양장구 검사를 통한 안정성 확보 △작업현장 안전확보 사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임직원의 참여와 위험성평가 중심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KPS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