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1기 영자 "현숙 님이 열일하고 계신다" 견제
2024-07-02 14:35
'솔로나라 21번지' 영자가 첫날밤 저녁부터 영철에게 '플러팅'하는 현숙을 은근히 견제하고 나섰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로맨스 우위를 점하기 위한 솔로남녀들의 치열한 눈치 게임이 벌어졌다.
첫날밤 저녁인 이날 21기 솔로남녀는 다같이 바비큐를 먹기로 한다. 땀을 뻘뻘 흘리며 고기를 굽는 영철을 지켜보던 현숙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의 옆에서 부채질해 주는가 하면, 영철의 고기 굽는 모습까지 영상으로 찍어주기도 했다.
현숙의 이러한 적극적인 플러팅에 영자는 "현숙 님이 '열일'하고 계신다"고 말하며 은근히 견제하기 시작했다. 영철을 첫인상 선택으로 뽑은 순자 역시 "영철 님이 여기로 오면 되겠다"면서 속내를 내비친다.
앞서 영철을 첫인상 선택에서 뽑았던 세 솔로녀들이 이날 저녁 자리에서 어떤 신경전을 벌이는지 궁금증이 쏠린다.
솔로나라 21번지의 첫날밤은 3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의 '나는 솔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