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찬 SK온 사장, SK E&S 미래성장총괄로 이동
2024-06-28 21:22
최영찬 SK온 최고관리책임자(CAO) 사장이 SK E&S 미래성장총괄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최 사장은 다음달 1일부로 SK E&S 미래성장총괄사장에 부임한다. 작년부터 겸임하고 있는 SK E&S의 북미사업총괄 조직 '패스키'의 대표직도 겸임한다.
미래성장총괄은 신설 조직으로 앞으로 SK그룹의 그린 에너지 사업 등 미래성장 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1965년생인 최 사장은 1994년 SK그룹이 인수한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SKT) 경영지원실을 시작으로 SKT 자금본부 국제금융실, SK브로드밴드 전략기획그룹장, SKT 기업사업전략본부장, SK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