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카페 '포롱' 개소
2024-06-28 16:43
맞춤형 학습 지원에 한 걸음 더 나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카페 ‘포롱’ 개소식을 열고 지역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학습 지원에 한 걸음 더 나섰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포롱’은 ‘작은 새가 날아가는 소리나 모양’을 일컫는 순우리말로 학교 밖 청소년 참여기구 대구시 꿈드림 청소년단이 제안해 선정됐다. 운영은 7월 한 달간 월요일~금요일 09시~21시, 토요일 9시~18시, 운영 후 수요에 맞게 조정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 대구시 서귀용 교육청소년과장, 류명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관한법률(시행 2021.9.24.)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맞춤형 지원으로 청소년이 자기 적성 및 잠재력을 개발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카페 ‘포롱’ 관련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