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상장예비심사 청구…"상장 통해 혁신·상생 금융 확대"

2024-06-28 16:15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0년 8월 국내 최초로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한 바 있으며 2022년 인터넷은행 최초로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 2023년 생활통장(수시입출금식 통장)과 모임통장을 출시했다. 2024년에도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낮은 금리로 고객들의 가계 이자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상장을 통해 영업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투자 허브 △Tech-leading 뱅크 △상생금융 실천 등 비전 달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