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즈가 올림픽 마라톤 챔피언이자 전 세계 상위 기록을 보유 중인 마라토너 엘리우드 킵초게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9세인 케냐 출신의 마라토너 킵초게는 역사상 가장 빠른 마라톤 기록 10개 중 4개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마라톤 주요 대회에서 11번 우승했으며, 지난 2019년에는 비공식 기록으로 최초로 풀코스 마라톤을 2시간 미만으로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다. 킵초게는 올해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해 올림픽 마라톤 3연패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되고자 도전한다.

킵초게는 '인간은 한계가 없다'를 좌우명 삼아 세계 각지의 도전 정신을 일깨우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에는 샥즈의 비전인 '위대함을 향해 열려라'에 맞춰 올림픽을 향해 나아가는 자신과 'NN 러닝 팀' 동료의 훈련에 힘을 싣고자 샥즈 글로벌 앰버서더로 협업을 진행한다.

킵초게는 샥즈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샥즈의 이어폰을 처음 접했을 때 훈련에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돼 우리 NN 러닝 팀에 소개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며 "샥즈 이어폰은 열정적으로 훈련하는 우리 팀이 장시간 운동할 때도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주변을 인식하며 달릴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데이지 콩 샥즈 국제 마케팅 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운동선수 중 한 명인 엘리우드 킵초게가 우리 팀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고 샥즈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올림픽에서도 킵초게가 다시 한번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샥즈는 킵초게와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샥즈의 대표 제품인 '오픈런 프로'의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NN 러닝 팀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 한정판 에디션은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오렌지 컬러와 도전과 회복력을 상징하는 그레이 컬러 등 NN 러닝 팀의 시그니처 컬러를 입혔다. 해당 제품은 27일부터 전 세계 샥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5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샥즈는 모든 사용자가 귀를 막지 않고 소리를 귀에 전달하는 '오픈-이어' 청취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용자의 니즈와 선호도에 맞춘 △오픈런 프로 △오픈핏 △오픈스윔 프로 등 다양한 제품과 한정판 에디션은 샥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