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민선8기 취임2주년 기자회견
2024-06-27 12:50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시대 만들것
부채장수와 우산장수 형제를 둔 어머니 심정
부채장수와 우산장수 형제를 둔 어머니 심정
"수적천석(水摘穿石)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 지치지 않는 변화와 전진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핵심 성과'와 '역점 프로젝트100' 등 그간의 성과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 부족했지만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을 정도로 스스로에 부끄럽지 않게,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시장은 끝으로 “시장이 돼 보니 부채장수와 우산장수 형제를 둔 어머니의 심정처럼 매일이 걱정”이다며 “반드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