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산업과 끼니야 반갑다,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2024-06-26 11:17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정수산업에서 삼계탕을 비롯한 모든 식재료를 부담했다. 끼니야 반갑다 김태선 대표와 배영애씨. 이승민(빛고운 뷰티샵 대표)씨는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다. 또한, 동해시청 복지과 직원들과 묵호동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부축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수산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모범적인 기업체이다.
또한, 김재욱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학업을 마치기 위해 도움을 받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적이 우수하지 않더라도 인성이 좋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수장학회도 설립해 장학금을 전해주는 정수장학회의 이사장이기도 하다.
김재욱 정수산업 대표는 "옛날 부모님을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선 끼니야 반깁다 대표는 "더운 여름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활발하게 소통하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이번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음식을 다 드시고 나서 집으로 귀가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더불어 떡과 함께 여러 가지 음식을 포장해 하나씩 드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정수산업과 끼니야 반갑다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