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해외 13개국 여행사들과 관광상품 활성화 논의
2024-06-25 14:59
이번 행사는 국내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제 관광시장에서 서울관광 상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
련됐다. 재단은 해외 주요 핵심 여행사와의 교류를 견고히 이어감과 동시에 국제 관광 트렌드를 선도할 서울만의 매력을 담은 상품개발을 적극 유도해 ‘3‧3‧7‧7 관광시대’를 조기 달성 하겠다는 목표다.
‘3·3·7·7 관광시대’는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하겠다는 서울 관광 미래비전을 말한다.
시와 재단은 △서울마이소울샵 △서울달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등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관광자원 정보 등을 해외 핵심 여행사 대상 지원 정책으로 소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오는 하반기에 운영 예정인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SEOULDAL)’에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일과 21일에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서울’을 주제로 한 사후답사여행(팸투어)가 진행됐다. 각국 관계자들은 남산골한옥마을, 서울역사박물관 등 서울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관광지를 방문하는 한편,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서울 야외도서관’까지 방문해 서울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