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2024 전국 오픈 탁구대회 성료
2024-06-24 17:24
탁구의 대중화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
바른세상병원이 지난 22~23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JOOLA & 바른세상병원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2019년 줄라 코리아(JOOLA KOREA)와 협약을 맺고 ‘JOOLA & 바른세상병원배 탁구대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 대회를 열었다.
김정훈 줄라 코리아 대표는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출신으로, 현역 시절에 바른세상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았던 인연이 해당 대회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일간 치러진 해당 대회는 접수 시작 4시간 만에 선착순 마감됐다. 첫째 날은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부’, 둘째 날은 줄라코리아와 협약된 용인, 여주, 남양주 제주 등 전국 16개 시, 군, 구에서만 참가 가능한 ‘지역부’ 시합으로 진행됐다. 참가인원은 오픈부 105팀(507명), 지역부 85팀(324명)으로 총 831명이 참여했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원장은 “생활체육으로서 탁구의 활성화는 국민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만큼 해당 대회를 통해 탁구의 대중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